밤 10시경 발생, 직원 퇴근 후 인명피해는 없어
어젯밤 10시쯤 인천시 도화동의 한 가구 공장에서 큰 불이 났다.
불은 공장 건물 다섯 동 가운데 한 동을 태우고 1시간 만에 가까스로 진화됐다.
초기 공장 내부에서 화염이 치솟는 가운데, 인천 중부소방서의 소방차 여러 대가 출동했지만 인화물질이 많이 초기에 진화되지 못했다.
이 불로 소방서 추산 1억 6천만 원의 재산 피해를 냈다.
경찰은 공장 직원들이 모두 퇴근한 뒤 불이 난 것으로 보고 공장 관계자를 상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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