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발전연구원, 신규 연구직 4명 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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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발전연구원, 신규 연구직 4명 임용
  • 이재은 기자
  • 승인 2014.09.14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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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부를 도와 인천 발전에 기여해 주길 바란다”


인천발전연구원(원장 이갑영)이 신규 연구직 4명을 임용하고, 지난 11일 임용장 수여식을 했다.

새 연구원에는 도시기반연구부 도시경영전략 담당에 정남지(미국 코넬대 도시및지역계획학 박사), 부연구원에는 도시경영연구부 산업정책 담당에 윤석진(영국 맨체스터대 정책학 박사), 지역경제 담당에 최태림(미국 조지아공과대 도시및지역계획학 박사) 부연구위원, 도시계획 담당에 윤혜영(일본 동경대 도시공학 박사) 등을 임용했다.

신규 연구자들은 11일 연구원 운영 및 연구과제 수행에 관한 오리엔테이션을 받고, 다음 날인 12일부터 전반적인 지역현황을 이해하기 위한 답사를 시작했다. 한편, 향후 본격적인 연구에 앞서 주요 시정현안을 파악하기 위한 포지셔닝-페이퍼 작성을 오는 9월 30일까지 수행할 예정이다.

이갑영 원장은 신규 임용자들과의 간담회에서 “외국 유수의 대학에서 수학한 인재들 가운데 치열한 경쟁과 엄정한 심사를 거친 젊고 유능한 연구자들을 확보하게 되어 뿌듯하고 든든하다”고 소감을 밝히고, “인천이 역동적으로 변화하는 도시여서 연구자들이 연구를 수행하는 데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앞으로 해당 전공분야 전문지식을 토대로 시정부를 도와 인천 지역사회에 뚜렷하게 기여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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