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제3회‘향토특색음식발굴 경연대회’개최
중구는 지난 29일 지역의 맛과 멋을 겸비한 먹거리 발굴을 위한 제3회 중구 ‘향토 특색음식발굴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연대회에는 지역 내 음식점 19개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쳐 최우수상 2팀, 우수상 2팀, 장려상 3팀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가야금(대표:문덕규, 메뉴:청국장갈낙전골)과 시골쌈밥(대표:심미선, 메뉴:웰빙쌈밥)이, 우수상은 타카이타이(대표:김태영, 메뉴:파카파오 못꿰에이)와 두무진횟집(대표:이진자, 메뉴:해물모듬전골)이, 장려상은 디모니카(대표:고영심, 메뉴:링귀네 알 멜란자니, 오니카`s 멜란자니)와 계수나무묵집(대표:한재은, 메뉴:도토리탕수육, 샐러드), 향원(대표:강수진, 메뉴:생선요리 광동식대하찜)이 각각 수상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전년도 입상팀의 출품음식 전시, 중구 위생과에서 개발한 메뉴인 우럭을 이용한 음식 전시 및 품평회, 관내 제조 가공식품 홍보관 운영 등 다채로운 볼거리, 먹거리가 제공돼 수준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저작권자 © 인천i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