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한마음 종합복지관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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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한마음 종합복지관 착공
  • 이재은 기자
  • 승인 2014.12.01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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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및 장애인가족의 재활/자립 촉진



동구는 2015년 2월, 만석로 53(만석동 30-7번지) 대지에 한마음 종합복지관 건립공사를 착공한다.

한마음 종합복지관은 대지면적 1,641㎡에 약 4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하1층, 지상3층 연면적 2,072㎡ 규모로 2016년 2월에 준공 예정이다.

지하1층에 기계실, 지하저수조, 전기실, 발전기실이 들어서며, 1층에는 놀이/언어/미술/음악/물리치료실 및 체력단련실이, 2층에는 주간보호센터, 구내식당, 자원봉사자실, 운동발달실, 작업감각활동실, 보호자 대기공간이, 3층에는 다목적실 및 사무실이 들어선다.

한마음 종합복지관은 장애인과 장애인가족의 재활 및 자립생활을 돕고,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사업과 지역사회 재활시설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목표로 조성된다.

구 관계자는 “그동안 장애인 재활시설이 없어 중구와 남구에 위치한 장애인복지관을 이용해오던 관내 장애인들의 불편을 해소함은 물론, 보다 나은 재활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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