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시장, 예총 회장단과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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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시장, 예총 회장단과 간담회 개최
  • 이희환 기자
  • 승인 2015.05.14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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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직능단체 대표와 간담회 이어 적극 행보 나서

인천광역시 유정복 시장은 5월 14일 로얄호텔에서 (사)인천예총 회장단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유정복 인천시장과 (사)인천예총(회장 김재열) 산하 국악협회, 미술협회, 문인협회, 사진작가협회, 음악협회, 무용협회, 연예예술인협회 등 각 단체별 회장단 10명이 참석했다.

시는 이날 간담회의 목적으로 문화예술진흥 및 시정발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해 문화예술을 통한 인천만의 가치를 창조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히고, 문화예술 관련 현안에 대한 상호협력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고 전했다.
 
시는 또 앞으로도 문화예술진흥을 통해 인천만의 가치를 창조하고 유네스코 2015 세계책의 수도 사업 등 각종 시정현안에 대하여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유 시장은 지난 13일에도 시청 장미홀에서 인천지역 직능사회단체 대표들과 오찬 간담회를 가진 바 있어 '성완종 리스트' 파문에서 벗어나 적극적인 소통 행보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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