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콘서트, 8번째 국립현대무용단 초청
2015 커피콘서트 8번째 무대가 8월19일(수) 오후 2시 국립현대무용단의 '춤이 말하다'를 주제로 열린다.
이번 무대는 관객에게 ‘현대무용을 현대무용이게 만드는 지점은 무엇일까, 현대성, 동시대성이란 무엇인가.’란 질문을 던진다.
이에 대한 해답을 구하기 위해 현시대를 살아가는 무용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관객에게 그들의 춤을 들려주고, 보여주는 ‘렉처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현대무용수뿐 아니라 한국 전통춤, 발레, 스트릿 댄스 등 서로 다른 분야의 무용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장르의 구분을 넘어 동시대 무용에 대한 모습을 관객에게 선보인다.
KBS 국악대경연 무용부문 대상을 수상한 오철주, 대한민국 비보이 챔피언 김기헌, 제40회 전국무용콩쿠르에서 '특상'을 수상자이자 '댄싱9'프로 그램에서 MVP로 선정된 김설진, 무용단 콜렉티브에이(Collective A)를 이끌고 있는 차진엽, 유니버설발레단 객원수석무용수이자 성균관대학교 무용과 겸임교수인 임혜경 등 5명의 무용수가 무대에 오른다.
□ 일정 : 2015년 8월 19일(수) 오후 2시
□ 장소 :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 티켓 : 전석 1만5천원
□ 문의 : 1588-2341
□ 관람연령 : 8세 이상 관람가
□ 주최 :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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