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산동에 '테크시티' 사업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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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산동에 '테크시티' 사업추진
  • 편집부
  • 승인 2015.08.17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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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영표 의원, 부평산단 50주년 맞이 기자회견


홍영표 새정치민주연합 인천시당위원장은 8월17일 부평국가산업단지 50주년을 맞아 인천시청에서 자간담회를 열고 갈산역 인근 공장부지에 산업시설과 업무, 지원, 서비스 기능이 결합된 테크시티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테크시티가  건립되면 기존의 이 지역 우림라이온스밸리, 남광센트렉스와 함께 스마트 ICT산업단지로 도약을 이끌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홍 위원장은 이 자리서 부평국가산단은 구로산단과 함께 수도권 공업 발전을 이끌어왔으나, 작년 성대한 50주년 기념행사를 치른 구로공단과는 다르게 노후된 상태로 방치돼 활력이 부족하다 지적했다. 이에 "노후산업단지 정부재정지원의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고 국가와 지자체의 효과적인 구조고도화 사업추진을 가능하게 하는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을 발의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부평산단의 근로자를 위한 안정적인 주거공간과 함께 문화, 쇼핑,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는 종합복지타운 성격의 리치플레인(Rich Plane) 건립사업도 속도를 내고 있다며 이를 통해 근로자들의 생활환경도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와함께 ICT비즈니스센터를 구축해 ICT혁신을 부평산단으로 집중시켜 기업지원과 기술 집적을 통해 처창업 위주의 첨단산업 강소산업단지로 탈바꿈시킬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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