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강화 축제 4개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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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강화 축제 4개 이어져
  • 편집부
  • 승인 2015.09.23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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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천대축제, 삼랑성역사문화축제, 새우젓축제, 고려인삼축제 잇달아
강화에서 10월 첫째주부터 3째주까지(10.3~18) 4개의 축제가 잇따라 열린다. '강화 마니산 개천대축제', '삼랑 역사문화축제', '강화도 새우젓 축제', '강화고려인삼축제'가 그것이다.
 
먼저 제8회 강화마니산 개천대축제가 10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마니산 상설공연장과 참성단 등 마니산 일대에서 개최된다.
개천절인 10월 3일에는 마니산 참성단에서 ‘개천대제’가 봉행되고, 제96회 전국체전 성화가 채화된다. 마니산 상설공연장에서는 단군대제 봉행, 용두레질 소리 공연, 제3회 강화 전국 국악 경연대회 등이 진행된다.
4일에는 참성단에서 개천대제 체험이 진행되고, 상설공연장에서 단군 인형극, 매직 버블쇼, 특산물 경매와 길상 어울림 한국 무용단 공연 등 지역예술단체 공연이 진행된다.
또한 축제기간 상설공연장 인근에서 강화 농·특산물 판매와 함께 열쇠고리 만들기, 쑥·마늘 아이스크림 만들기, 탈인형 만들기, 목공예 체험, 소원카드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두 번째 축제는 삼랑성역사문화축제다. 10월 3일부터 11일까지 9일간 전등사 일원에서 개최된다.
10월 3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박상민, 김현정, 박학기, 유진박 등이 출연하는 가을음악회가 열린다.
4일에는 다래재와 영산대재가 치러지고, 10일에는 지역문화 한마당으로 가야금 연주, 비보이, 요들송 공연 등이 열리며, 11일에는 남사당 놀이가 펼쳐진다. 축제 기간 중 주말에는 체험 행사로 목공예와 한지공예, 화문석 공예, 도자물레 체험 등의 행사가 열린다.

세 번째 이어지는 축제는 제12회 강화도새우젓축제가 10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내가면 외포리 정포항 일원에서 개최된다. 10월 9일에는 길놀이, 곶창 굿, 김장 담그기 행사, 새우젓 가요제 예선전 등이 진행된다.
10일에는 청소년 댄스 경연대회, 개막식 공식행사, 새우젓 OX퀴즈, 박현빈 등이 출연하는 축하공연과 불꽃놀이가 열린다. 11일에는 강화갯벌장어 잡기대회, 신지 축하공연, 가요제 본선 등의 행사가 열린다.
또한 상설행사로 젓새우 시식회, 새우젓 만들기, 마른새우 요리 만들기, 강화사진전, 삐에로 풍선 아트 등이 진행된다.

마지막 10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강화인삼농협 판매장 및 광장에서 제3회 강화고려인삼축제가 개최된다. 축제 기간 동안 강화에서 채굴한 6년근 인삼만을 판매한다.
또한 강화인삼씨 젓가락 집기, 강화인삼 깍기 등 인삼을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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