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내 'SK 스카이뷰' 아파트 분양 완료
대단위 이파트(SK스카이뷰)가 들어서고 있는 인천시 남구 ‘용현·학익2-1블록 도시개발사업’이 내년 상반기 완료된다고 인천시가 5일 밝혔다.
시는 ‘용현·학익지구’ 도시개발사업을 원도심 도시기능 회복 및 정주환경 조성, 도시균형발전을 목표로 주거·업무·상업·문화 등 다양한 시설과 충분한 녹지공간 확보를 통해 쾌적한 도시로 탈바꿈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2010년 5월 도시개발사업 구역으로 지정된 ‘용현·학익2-1블록’은 2012년 1월 실시계획인가 후 사업을 추진해온 곳으로 내년 6월 사업이 완료되면 용현·학익구역 도시개발사업 전체 10개 블록 중 세 번째로 완료되는 사업이 된다.
환지방식으로 시행되며, 전체 사업면적 422,965㎡에 계획 인구는 11,845명(공동주택 4,371세대)으로 현재 전체 공정 65%에 이르고 있다. 사업구역내 들어서는 공동주택 「인천 SK SKY VIEW」은 2012년 6월 22일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 후 80%의 공정이 진행되고 있으며, 지난 10월 분양이 완료됐다.
용현·학익2-1블록은 제1, 제2경인고속도로와 인접해 서울 및 수도권으로의 접근성이 좋고 2016년 수인선 용현역 개통으로 교통여건이 더 개선될 전망이다.
< 2015년 9월말촬영한 용현·학익2-1블록 항공 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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