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청소년들에 자연체험 학습기회 제공"
부평구 삼산초등학교에 '명상숲'이 조성된다. 부평구는 13일 인천삼산초학교 운동장에서 홍미영 구청장과 삼산초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명상숲 조성 사업 착공식’을 갖고, 6월 5일까지 사업 시행에 들어갔다.
‘명상숲 조성사업’은 학교 공간을 활용해 녹지를 조성, 학교 옥외 환경을 개선하는 한편, 녹지량을 늘리고 청소년들에게는 자연체험 학습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산림청이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명상숲엔 6천만 원을 들여 1,340㎡의 면적에 이팝나무 외 5종 1,622 그루의 나무를 심고, 녹지 경계석과 등의자 등 시설물을 설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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