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공원 숲속도서관 도서 1천권 기증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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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공원 숲속도서관 도서 1천권 기증받아
  • 편집부
  • 승인 2016.06.12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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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곳 시설물 보수, 새 단장해 재개관



인천대공원내 숲속도서관 5곳이 시설물을 보수하고 도서 1,000권을 기증받는 등 새 단장해 재개관했다.

2010년 9월 1일 설치한 인천대공원내 숲속도서관은 적은 비용으로 부족한 열람공간을 확충해 ‘도서관 밖 도서관’을 만드는 정책의 일환으로 시작됐다.

그동안 별도의 이름 없이 설치 위치와 호(號)로 명명해 왔으나, 이번에 재개관을 계기로 설치 위치와 관련된 스토리가 있는 특정 명칭을 부여했다.

중앙호수 앞(1호)은 ‘오리 숲속도서관’, 장미원 인근(2호)은 ‘장미원 숲속도서관’, 조각공원 앞(3호)은 ‘물총새 숲속도서관’, 관모산 진입 메타세콰이어 가로수길내(4호)는 ‘도롱뇽 숲속도서관’, 어린이 동물원 뒤편(5호)은 ‘다람쥐 숲속도서관’으로 명명됐다. 또한, 외관 도색과 이용자가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명칭을 실크인쇄 하는 등 새단장했다.


한편, 국제구호단체인 (사)온해피(대표 배인식)는 최근 동부공원사업소에 도서 1,000권을 기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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