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숲해설·목공예 체험학습 무료 운영
석모도 수목원(자연휴양림)이 초등학교 및 유아교육기관, 장애인 복지관,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숲 체험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지난 7일 석모도 수목원은 해명초등학교가 자매결연을 맺은 학교와 함께 숲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참가한 학생들은 수목원에 식재 되어 있는 나무들에 대한 이름의 유래, 전설 등 나무이야기와 숲과 나무의 가치, 수목원의 기능 등 다양한 해설을 들을 수 있었다.
석모도 수목원 숲 체험 프로그램은 상반기 37회 588명이 참여했다.
숲 체험 프로그램에는 숲 해설 프로그램과 목공예 체험학습이 있다. 프로그램을 참여하려면 사전신청을 해야 한다. 진행은 오전, 오후로 나누어 진행이 되며, 시간은 약 1시간 내외로 진행 된다. 목공예 체험학습에는 나무목걸이, 열쇠고리, 사랑나무 만들기, 곤충 퍼즐 등 다양한 체험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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