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2016 미추홀메이커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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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2016 미추홀메이커톤’ 개최
  • 윤성문 기자
  • 승인 2016.11.03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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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 및 아이템 적극 수렴 키로


인하대 기업가센터가 인천지역의 사회문제해결을 위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메이킹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2016 미추홀메이커톤’을 개최한다.

‘2016 미추홀메이커톤’은 19일 인천 제물포센터 JST타워에서 사전행사가 진행되며, 12월 3일~4일 인하대 60주년기념관 지하다목적강당에서 본 행사가 개최된다.

메이커톤은 개발자, 엔지니어, 기획자, 디자이너가 모여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구체화하여 정해진 시간 동안 마라톤처럼 쉬지 않고 프로토타입(시제품)을 만드는 경진대회이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 고등학생, 대학(원)생 및 일반인 60여명이 참가하며, 대상 1팀에게는 상금 2백만원이 지급된다. 이 밖에 최우수상 1팀, 우수상 1팀, 특별상 3팀에게 총 상금 4백 6십만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또한, 아이디어의 참신성, 기술적 차별성, 제품의 완성도, 사업화 가능성이 높은 우수한 결과물들은 상금 시상 이외에도 인큐베이팅ㆍ창업교육ㆍ실전 멘토링 등 다양한 후속 지원을 통해 사업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인하대 손동원 기업가센터장은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인하대학생들을 포함한 일반 참가자들이 서로 협력하여 팀워크를 다지고 인천 지역의 다양한 사회적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많은 아이템들을 발굴 해 내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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