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녹색연합 등 제15기 ‘숲해설가 전문과정’ 교육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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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녹색연합 등 제15기 ‘숲해설가 전문과정’ 교육 진행
  • 윤성문 기자
  • 승인 2016.12.27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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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교육론, 산림생태계, 프로그램개발, 실습 등 6개월간 190시간 진행

인천녹색연합, (사)생태교육센터 이랑, 인천녹색환경지원센터는 내년 2월부터 ‘숲해설가 전문과정’ 제15기 교육을 진행한다.

‘숲해설가 전문과정’은 <산림교육의 활성화에 관한 법률>을 근거로 산림의 다양한 기능을 체계적으로 체험ㆍ탐방ㆍ학습함으로써 산림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산림생태계를 보전하여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가치관을 갖도록 교육하는 산림교육전문가(숲해설가)를 양성하는 교육과정이다. 

인천녹색연합은 2004년부터 2012년까지 ‘자연안내자양성교육(현재 숲해설가 교육과정)’ 이란 이름으로 입문과정과 전문과정 교육을 진행하여 약 30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들은 현재 인천대공원, 부평나비공원, 남동구청, 연수구청, 인천환경공단, 각 지역 도서관 등 공공기관 및 공원에서 숲해설가로 활동하고 있다.

교육과정은 6개월동안 총 190시간 진행되는 숲해설가 전문과정교육으로 산림교육(15시간), 산림과 생태계(51시간), 커뮤니케이션(20시간), 기본소양(3시간), 교육프로그램 개발(27시간), 안전교육 및 안전관리(15시간), 선택과정(29시간), 교육실습(30시간)으로 총 190시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교육실습 이수 후 이론평가와 실습(숲해설 시연)평가에 70점 이상 합격해야 산림청 인증 숲해설가 자격증이 주어진다.

2017년 상반기에 진행되는 제15기 전문과정은 2017년 2월1일 개강하여 7월 12일까지 진행되는 과정으로 화.수.목요일 낮시간에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제 15기 과정 모집은 1월 16일까지 신청을 받으며, 더 자세한 내용은 인천녹색연합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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