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5도서 지역을 초도 방문한 송영길 인천시장은 27일 오전 백령도 인근 천안함 침몰 해역을 시찰했다.
행정선을 이용해 해상시찰에 나선 송 시장은 신동근 정무부시장, 조윤길 옹진군수와 함께 천안함 침몰해역에 헌화하고 희생자들의 넋을 위로했다.
그는 이어 대청도로 이동, 면사무소에서 주민들과 대화의 시간을 갖고 시정 운영 방향을 설명했다.
송 시장은 이날 1박2일간의 서해5도서 방문을 마치고 오후 6시20분 인천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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