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 15명 대상, 15일부터 교육
부평구가 오는 15일 청천동 나비공원에 위치한 갈등관리 힐링센터에서 ‘마을공동체 아카데미’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처음 시도하는 ‘마을공동체 아카데미’는 수준별·맞춤형 교육을 통해 주민들의 공동체 활동 참여 기회를 늘려 마을공동체의 힘을 키우는 사업이다.
마을활동가의 전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한 ‘마을활동 갈등 조정가 양성교육’은 마을활동가 및 지역주민 15명을 대상으로 부평숲 인천나비공원 내 갈등관리 힐링센터에서 15일부터 7월1일까지 주1회 3시간씩 총 7회 진행된다.
마을공동체의 개념과 활동가의 자질 및 역할을 알려주는 ‘마을활동가 역량강화 교육’은 부개동 소재 ‘나눔과더함 부평사회적경제마을센터’ 교육장에서 오는 17일부터 7월5일까지 주1회 4시간씩 총 8회 열린다. 9월에 2차 교육이 예정돼 있다.
자세한 문의는 나눔과더함 부평사회적경제마을센터(☎509-7483)로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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