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6천㎡ 규모 노란 물결
연수구 승기천변의 유채꽃이 만발해 구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19일 도심 속 생태하천인 승기천과 함께 어우러진 유채꽃 단지는 한 폭의 그림 같은 장관을 이루어, 봄의 끝자락을 맞은 상춘객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연수구는 지난해 승기천 살리기 원년 선포 이후 승기천변에 1만6천㎡ 규모의 유채꽃 단지를 조성했다.
오는 27일에는 승기천 유채꽃 단지에서 ‘승기천 유채꽃 아이사랑 축제’가 개최돼, 꽃씨뿌리기와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작은 동물원 체험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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