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학교 혁신인력개발센터가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인천대 혁신인력개발센터는 19일 오전 11시 송도 미추홀캠퍼스 별관 B동 4층에 5명의 행정직원과 6개실의 교육장을 갖춘 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이날 센터 개소식에는 인천대 조동성 총장, 중부지방공용노동청, 인천시, 한국산업인력공단 중부지역본부, 인천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소속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센터는 바이오산업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바이오의약, 화장품, 식품 및 의료기기 분야의 실무위주 교과과정을 개설, 채용예정자와 중소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실무인재를 양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달 말부터는 바이오약품 QC시험관리, 화장품 GMP관리 등 교육을 시작으로 2017년 채용예정자 100명, 재직자 500명 교육을 시행할 예정이다.
 
조동성 총장은 “혁신인력개발센터가 지역산업 발전을 위한 혁신적인 산업전문인력 양성에 기여하고, 지역사회 발전의 든든한 축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