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항장에서 송도까지 즐기는 문화예술 물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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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장에서 송도까지 즐기는 문화예술 물결
  • 윤성문 기자
  • 승인 2017.06.15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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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플랫폼, 트라이보울, 우리미술관 등 다채로운 행사




인천문화재단이 다채로운 문화행사와 전시를 준비하고 시민들을 기다리고 있다.
 
지난 4월 오픈한 인천아트플랫폼 ‘창고갤러리’는 B동 본 전시장을 보조하는 기능과 함께 다양한 예술 작품을 선보인다.

개관전시로 마련된 ‘공업도시’전시회를 비롯해 핀란드 출신 국외 입주작가 티모 라이트의 ‘엑스 니힐로-무(無)로부터’전시회가 성황리에 끝났고, 6월 중순부터 시작되는 국내 입주 작가 전시도 마련됐다.
 
시민이 참여하는 개방형 창작공간 ‘IAP 커뮤니티 아트프로젝트’도 운영한다. 예술가들과 시민들을 연결하는 프로그램들로 꾸려 참여형 작품을 기획하고, 시민들과 함께 시나리오를 만들어 퍼포먼스를 진행한다.
  
B동 전시장에서는 입주예술가 창작지원 전시인 ‘제보’전이 다음달 9일까지 열린다.
 
이외에도 아트플랫폼 일대에서 17일부터 매 주말 4회에 걸쳐 ‘플랫폼시장’이 진행되고, 다음달 1일에는 플리마켓과 버스킹을 즐길 수 있는 ’만국시장‘이 열린다. 테마가 있는 벼룩시장 별난 마켓과 길에서 만나는 특별한 라이브 공연 ’만국음악살롱‘도 만날 수 있다.
 
동구 만석동 우리미술관은 마을 주민들이 참여하는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과 다양한 전시를 개최한다. 주민들이 힘을 모아 만든 공동물품 및 목공 조형물과 어린이들의 그림 및 만들기 작품 등을 전시하는 ’우리미술관 문화나눔 결과 보고전‘을 오는 22일까지 전시한다.
 
송도의 복합예술문화공간 ‘트라이보울’에선 지난 5월에 이어 오는 17일부터 8월까지 ‘2017 트라이보울 문화예술마당’이 열린다. 지역작가 미술작품 전시 및 판매가 이뤄지는 작은 갤러리, 디자인 소품과 아트상품을 판매하는 아트마켓과 체험 워크숍을 프로그램과 다양한 장르의 버스킹 공연 등 주말 인천시민들의 볼거리·즐길거리가 다양하다.

인천에서 펼쳐지는 문화예술관련 정보는 ‘인천 아이~큐’ 앱과 ‘인천문화통신 3.0’을 통해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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