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저출산대책위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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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저출산대책위 출범
  • 김영빈 기자
  • 승인 2017.07.19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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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 14명 위촉, 출산정책 심의 기능

 인천시 저출산대책위원회가 출범했다.

 시는 19일 당연직 저출산대책위원장인 유정복 시장을 제외한 위원 14명을 위촉하고 첫 회의를 진행했다.

 저출산대책위원회 출범은 지난 4월 제정된 ‘인천시 저출산대책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른 것으로 위원회는 출산 시행계획, 출산과 보육 정책, 인구정책 등을 심의한다.

 이날 저출산대책위원회 출범에 이어 육아정책연구소(국무조정실 산하 국책연구기관)에서 수행 중인 ‘인천시 저출산·고령사회 대응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가 열렸다.

 시는 저출산대책위 첫 회의에서 논의된 사항을 용역 내용에 반영할 예정이다.

 한편 출산장려금을 폐지하는 등 저출산대책에서 후퇴하고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는 시는 보육정책과의 출산정책, 출산지원팀을 떼내 출산정책과를 신설하고 팀을 1개 늘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인천시 저출산대책위원회 위원은 다음과 같다.

 ▲유정복 시장(위원장) ▲박영애 시의원 ▲김성기 교육청 교육국장 ▲김혜미 인천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이영휘 인하대 간호학과 교수 ▲이미화 육아정책연구소 기획조정본부장 ▲이상혁 인천어린이집연합회장 ▲원부희 인천여성단체협의회장 ▲조병기 중부지방고용노동청장 ▲김수종 LH공사 인천본부장 ▲채홍기 인천언론인클럽 회장 ▲최성규 인천순복음교회 원로목사 ▲김명자 시 여성가족국장 ▲신동명 시 도시균형건설국장 ▲정중석 시 일자리경제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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