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들 모여 인천지역 현안 및 정치이슈 토론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 대학생위원회는 청년들이 주도해 정치이슈 문제를 풀어보는 ‘정치옥탑방’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정치옥탑방’은 인천지역 청년들과 민주당 청년당원들이 함께 민주주의와 한국정치 이슈에 대한 토론의 장을 여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7월부터 인천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모집한 결과 총 31명의 신청자가 참여할 예정이다.
민주당 시당 대학생위원회 이창현 부위원장(인하대 정치외교학과 졸업)과 최태준 정책국장(인천대 정치외교학과 재학) 등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창현 부위원장은 “정치옥탑방은 인천지역 대학생들과 청년당원들이 모여 인천과 정치문제에 관심을 갖고 최초로 대화의 장을 형성하는데 의미가 있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인천 청년들이 정치에 보다 관심을 갖고 참여하면 좋겠다”고 밝혔다.
정치옥탑방은 11일을 시작으로 10월20일까지 총 6회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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