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학산문화원(원장 이회만)이 지난 23일 개최한 ‘2017 학산마당극 놀래’ 마당예술동아리 경연마당<인천in 9월24일 보도>에서 20개 동아리가 6개 부분별로 각각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은 마당미학을 다시 살려낸 작품을 평가하는 작품상과 마당상, 공동창작상, 놀래상, 두레상, 또다른시작상 등 총 6개 부분에서 진행됐다.

작품상은 용현1,4동 풍물단 ‘한결’, 주안6동 ‘늴리라야’, 도화2,3동 ‘어수선’, 학익1동 ‘학나래두드림’ 등 4팀이 수상을 차지했다.
 
장르의 독창성과 참신성을 평가하는 마당상은 주안2동 ‘일동희망’, 용현5동 ‘토지락’, 주안2동 ‘이쁜여우들’, 학익2동 ‘풀꽃’ 등 4개 팀이, 주민들의 주체적인 참여성을 평가하는 공동창작상은 숭의2동 ‘코스모스 핀 장사래’, 숭의1,3동 ‘기찻길 옆 난타팀’, 주안3동 ‘올드맘 클럽’ 등 3개팀이 수상했다.
 
관객과의 소통과 신명나는 공연을 평가한 놀래상은 숭의4동 ‘고집불통 락울림’, 도화2동 ‘등불’, 용현3동 ‘용삼풍물단’ 등 3팀이, 참여성과 공동체 정신을 평가한 두레상은 학익1동 ‘시각장애인복지관 ’마냥‘, 학산춤패, 실버극단 ’멍석‘, 어린이 탈춤반 등 4팀이, 현장 주민심사단의 공감과 호응을 평가한 또다른시작상은 용현1,4동 풍물단 ’한결‘, 학익2동 ’풀꽃‘등 2팀이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