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유방암 건강강좌
인하대병원 유방갑상선외과센터는 17일 병원 강당에서 암환자와 가족,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유방암 건강공개강좌’를 열었다.
인하대병원은 이날 강좌에서 ▲유방암 치료의 최신지견(김세중 유방갑상선외과센터장) ▲유방암환자의 피부관리(변지원 피부과 교수) ▲무엇이든 물어보세요(허민희 유방갑상선외과센터 교수) 등을 강의했다.
인하대병원은 지난 2011년 인천 유일의 ‘한국 유전성 유방암 유전상담 거점병원’으로 지정받아 지역사회와 소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세중 교수는 “유방암은 특히 타 진료과와 유기적인 협진이 이루어져야 한다”며 “유방암 수술 후 합병증과 심리적 충격까지 이겨낼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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