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글로벌 튜터링 프로그램’
인천대학교 국제교류원과 교수학습지원센터는 10월부터 두 달 동안 외국인 유학생 학교 적응을 위한 ‘2017~2학기 유학생 글로벌 튜터링 프로그램’을 한다고 23일 밝혔다.
유학생은 튜터링은 인천대에 입학한 1·2학년 신·편입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같은 학과 3·4학년 선배들이 튜터가 돼, 주1회 2시간 이상 8주간 수업과 학교생활 적응을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1·2학년 학부생 ‘튜티’는 국제교류원(국제지원센터)에서 3·4학년 학부생 ‘튜터’는 교수학습지원센터에서 모집, 관리한다.
튜터로 참여한 사회복지학과 4학년 이주리 학생은 “제가 도움을 준 외국인 유학생 후배가 학교생활에 잘 적응해 가는 모습을 보면서 보람을 느꼈고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돕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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