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미주 서안지역 포트세일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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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 미주 서안지역 포트세일즈
  • 이창열 기자
  • 승인 2017.11.13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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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축산물·과일·감자 화주 대상 마케팅
인천항만공사(IPA)는 인천항~미주간 원양항로 활성화와 냉동·냉장화물 유치를 위해 미주서안 지역 화주·포워더·선사를 대상으로 포트세일즈에 나선다.

IPA 포트세일즈단은 11일부터 18일까지 미국 타코마와 덴버, 로스앤젤레스에서 물동량 유치를 위한 마케팅 활동에 나선다.

올해 하반기 인천신항 Ⅰ-1단계 전면 개장과 더불어 LCL 보세창고 운영 개시 등 항만 인프라 확대에 따른 더 많은 물동량 확보와 원양 항로의 지속적 활성화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LNG 냉열 콜드클러스터 조성을 앞두고 미주 냉동·냉장(Reefer) 화물 유치를 위해 축산물·과일·감자 화주를 대상으로 마케팅 활동을 펼친다.

포트세일즈 1일차에는 미국 항만당국(타코마항, LA항) 방문을 통해 상호 교류를 확대하고, 한국상사지사협의회(KITA, Korea Investor&Traders Association) 회원사를 대상으로 마케팅 활동을 하고, 2,3일차에는 미국육류수출협회(USMEF) 본사를 방문하는 등 육류수입 화물을 유치하기 위한 집중 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다. 4일차에는 농산·청과물 화주를 대상으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협업 마케팅을 한다.

IPA 김영국 글로벌마케팅 팀장은 “이번 세일즈는 기존 마케팅 활동을 넘어서 그동안 집중해 왔던 화주들에게 원하는 형태의 서비스 제공을 위한 지속적 관리활동”이라며 “현재 성공적으로 운영 중인 원양항로와 인천신항의 지속적 활성화를 위해 가능한 모든 마케팅 노력과 지원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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