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국내 최초로 공정무역도시 인정받다
상태바
인천, 국내 최초로 공정무역도시 인정받다
  • 어깨나눔
  • 승인 2017.12.27 21: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민국 최초 공정무역도시 공식인정 기념식’ 가져


인천광역도시 인천이 한국 최초로 국제공정무역마을위원회와 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로부터 공정무역도시로 공식 인정됐다.
 
이에 따른 ‘대한민국 최초 공정무역도시 공식인정 기념식’이 12월 21일 오후 2시30분 제물포스마트타운에서 (사)인천공정무역협의회(상임대표 나봉훈) 주최로 열렸다.
 
인천시는 7년 전 국내 최초로 인천을 공정무역도시로 만들겠다고 선언하고 인천시의회는 조례제정을 통해 그 기틀을 마련, 이번에 국내 최초의 공정무역도시의 지위를 공식 인정받게 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일본에서 참석한 국제공정무역위원회 와타나베 타쓰야 위원, 한국공정무역협의회 송경용 이사장, 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 이충재 위원장, 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 임영신 내셔널코디네이터과 이들 단체의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사)인천공정무역협의회는 앞으로 공정무역 제품 판매처를 늘려나가고, 공정무역 운동을 함께 추진해 나갈 네트워크 확대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또 우리나라에 제2, 제3의 공정무역 도시가 탄생하는데도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나봉훈 상임대표는 이 자리서 “대한민국 첫 번째 공정무역 도시라는 지위를 받으면서 종전보다 더 잘해야 한다는 책임도 같이 부여받았다”며 “공정무역운동의 확산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시민과 함께하는 인터넷 뉴스 월 5,000원으로 소통하는 자발적 후원독자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