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학생인권조례' 제정을 위한 포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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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학생인권조례' 제정을 위한 포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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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0.10.21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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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새로운 의제 개발하라는 의미"

'인천학생인권조례제정'을 위한 포럼이 열린다.

(사)청소년인권복지센터내일은 인천 학생들에게 '학생인권조례제정'에 대한 명확한 정의를 알리려고 오는 30일 오후 2시 인하대학교 본관 소강당에서 포럼을 연다..

행사에서는 '듣고, 묻고, 함께 생각 모으기' 등을 통해 청소년 활동 사례를 소개하고, 안양호계중 오혜원 교사가 '교사가 바라보는 학생인권조례에 관한 생각'을 주제로 발표하며 토론하는 순서로 이어진다.

이번 행사는 (사)청소년인권복지센터내일과 인권행동 아수나로 인천지부, 전교조중등남부지회, 부평교육희망네트워크, 남동교육희망네트워크, NGO박람회준비위 공동주관으로 열린다. 경기도 학생인권조례 기획단 활동사례를 통해 학생인권조례의 의미와 필요성을 공유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사)청소년인권복지센터내일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인천 학생들에게 '학생인권조례제정'이 무엇인지 알리려고 여는 것"이라며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새로운 의제를 개발하라는 의미에서 포럼을 진행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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