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아트플랫폼서 벼룩시장 버스킹 등 프로그램
인천문화재단이 진행하는 2018년 만국시장이 6월2일(토)을 시작으로 문을 연다. 벼룩시장과 라이브 공연을 중심으로 11월까지 매월(8월 제외) 1차례씩 총 5회 토요일에 인천아트플랫폼과 배다리(11월) 일대에서 열린다.
1일 문화재단에 따르면 올해 만국시장에는 매월 다양하고 흥미로운 테마에 맞춰 예술창작, 나눔, 생활이 함께 어우러져 열리게 될 ‘별난마켓’(벼룩시장), 그리고 각양각색의 개성을 지닌 뮤지션을 만날 수 있는 ‘만국음악살롱’이 주제별로 구성된다.
이번 토요일인 2일에 열릴 6월의 주제는 ‘안녕? 동물친구들’이다. 가까이 있는 반려동물을 주제로 삼았다. 따뜻한 주말, 만국시장에 들린 후 만국공원(자유공원)을 반려동물과 산책하면 좋겠다는 게 재단 측의 안내다.
반려동물에 대해 궁금한 사람, 사랑하는 사람, 키우는 사람 모두 참여 가능하며 동물 인형과 물품 등을 비롯하여 관련 자료 및 서적 등 다양한 물품들로 구성된다. 그 외에도 다양한 그림, 사진, 화분, 음료, 음식 등 다양한 물품이 마켓에서 판매된다.
마켓과 동시에 버스킹 공연인 ‘만국음악살롱’이 열린다. 6월의 만국음악살롱은 재즈뮤지션 전찬준, 아카펠라 그룹 ‘웨일즈가든’이 무대를 구성한다. 각각 오후 3시와 4시에 진행된다.
마켓은 6월부터 11월까지 총 5회, 인천아트플랫폼 일대에서 매달 첫 번째 토요일에 열린다.
별난마켓 및 만국음악살롱 참여는 모두 무료다.
※ 관련정보 : facebook.com/10000market
※ 문의 : 인천문화재단 생활문화팀 032-760-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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