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덕산국민여가캠핑장 손님맞이 준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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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덕산국민여가캠핑장 손님맞이 준비 끝
  • 윤성문 기자
  • 승인 2018.07.19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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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 2년차, 62개 데크, 야외수영장, 어린이놀이터... 비용도 저렴



강화군은 내가면 덕산국민여가캠핑장의 시설안전 및 편의시설 보강 등 여름성수기 캠핑족 맞이를 위한 준비를 끝마쳤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7월에 개장한 덕산국민여가캠핑장은 총 62개의 개별데크(8m×4m, 별도 캠핑존 포함, 전기 사용 가능) 및 관리동, 매점, 샤워장(연중 온수 사용 가능), 개수대, 흡연부스 등을 갖추고 있다. 타 지역 시설보다 비교적 저렴해 알뜰 캠핑족들이 선호하고 있다.
 
성수기에는 별도 야외 수영장을 운영하며, 어린이놀이터를 포함한 다목적 쉼터도 있어 가족단위 캠핑객들이 이용하기 좋다.
 
군에 따르면, 덕산캠핑장이 위치한 덕산산림욕장은 잣나무, 참나무, 낙엽송이 군락을 이루고 있어 공기가 맑고 삼림욕은 피톤치드를 통해 향균작용은 물론 스트레스까지 해소시켜 준다. 대부분의 야영 사이트가 나무숲 사이에 위치하고 있어 햇볕이 뜨거워도 시원하게 캠핑을 즐길 수 있다. 강화나들길 5코스(고비고개길 코스)와 접해 있는 덕에 잘 정비된 덕산등산로는 여타 캠핑장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특별함을 더해 준다.
 
군은 올해 캠핑장 내 안전펜스 설치, 배수로 확장, 화장실 추가 설치, 조경 식재 등 편의시설을 개선했으며, 안전사고, 화재 등에 대비한 시설 안전점검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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