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인천국제기계전', 5~7일 송도컨벤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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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인천국제기계전', 5~7일 송도컨벤시아
  • 김영빈
  • 승인 2018.09.02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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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개 국내기업 및 20개 해외바이어 참가, 공공기관 구매상담회도 병행

       

 ‘2018 인천국제기계전(INMAC)’이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다.

 인천관광공사는 기계산업 종합전시회인 ‘2018 인천국제기계전’을 5~7일 송도컨벤시아 전시장 3, 4홀에서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인천관광공사, 경기인천기계공업협동조합, 이상네트웍스(주)가 공동 주최하고 인천시가 후원하는 인천국제기계전은 공구·금형·부품소재 등 뿌리산업부터 3D프린터·자동화기기 등 최첨단 기계산업까지 아우르는 종합전시회이며 냉동공조산업·환경산업기술·국제금속가공기술 특별전도 병행한다.

 올해로 두 번째인 인천국제기계전에는 114개 업체가 참가하고 인도, 중국, 필리핀, 말레이시아, 파키스탄 5개국 20개 기업의 해외바이어도 찾는다.

 또 ‘공공기관 구매상담회’도 열려 인천환경공단·인천도시공사·인천국제공항공사·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인천항만공사·한국환경공단·한국중부발전·서인천발전본부·영흥발전본부·신인천발전본부·시흥시설관리공단 등 11개 공공기관이 100여개 중소기업과 1대1 상담을 갖는다.

 이와함께 공공구매제도 설명회(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 환경세미나(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 공공조달시장 진출 설명회(인천지방조달청), 공구산업과 4차 산업혁명 트렌드(한국공구공업협동조합), 참가업체 설명회(에이티이엔지·한국이구스·황금에스티·모두솔루션·한국밸콘)도 진행된다.

 전시 품목은 냉동공조 및 냉반방 분야, 수질관리 및 수처리 분야, 폐기물처리 분야, 스마트공장 솔루션 분야, 로봇산업 분야, 3D프린터 및 관련기기 분야, 자동화기기 분야, 기타 공구 분야, 무대 관련기기 등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기계산업 관련 지역 중소기업들이 내수시장 확대는 물론 해외판로 개척의 기회를 얻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 인천국제기계전의 규모를 확대하고 질적 내실을 기해 명실상부한 국제기계전으로 키워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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