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형 혁신학교 ‘행복배움학교’ 내년에 62개교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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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형 혁신학교 ‘행복배움학교’ 내년에 62개교로 확대
  • 이창열 기자
  • 승인 2018.10.24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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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40개교에 22개교 신규 선정…“인천교육 변화 선도” 기대
 


인천형 혁신학교인 ‘행복배움학교’가 내년에는 62개교에서 확대 운영된다.

인천시교육청은 24일 2019학년도부터 새로 운영되는 행복배움학교 22개교를 선정해 발표했다.

이번에 신규 선정된 초등학교는 연안초, 대화초, 신촌초, 상정초, 갈산초, 조동초, 계양초, 왕길초, 효성남초, 대월초, 양도초, 교동초 등 12교다.

중학교는 관교여중과 화도진중, 송도중, 가좌여중, 강남중 등 5교고, 고등학교는 5교로 작전여고와 인화여고, 안남고, 세원고, 인천비즈니스고 등 모두 22개 초·중·고교다.

올해는 초등학교 25개교와 중학교 11개교, 고등학교 4개교 등 모두 40개교에서 행복배움학교가 운영되고 있다.

행복배움학교는 교과 수업 위주에서 벗어나 참여와 협력수업, 창의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토론 위주 수업과 상설 동아리 활동, 현장체험 활동, 학생자치활동, 학부모 연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학부모와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다.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내년에는 62개교의 행복배움학교가 민주적 학교문화를 바탕으로 미래지향적인 교육과정 운영으로 인천교육의 변화를 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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