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명피해 없어···소방당국, 난로 발화 추정
중구 석탄 부두 컨테이너 창고 불. <사진=중부소방서>30일 오후 9시8분께 인천 중구 항동 석탄 부두 내 컨테이너 창고에서 불이 나 1시간가량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컨테이너가 타 소방서 추산 1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소방당국은 인천항보안공사 직원으로부터 "CCTV 화면에 흰 연기가 보인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오후 10시20분께 불을 모두 껐다.
소방당국은 컨테이너 안에 있던 난로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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