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호를 사랑하는 모임' 음악회 성료
상태바
'배호를 사랑하는 모임' 음악회 성료
  • 전은술
  • 승인 2019.01.22 06: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천시청역사에서 열려



인천시에 비영리 민간단체로 등록한 배기모(가수 배호를 사랑하는 전국모임) 인천지부 주최로 열린 음악회가 19일 인천시청역 내 상설무대에서 열렸다.
 
가수 배호(1942∼1971)는 1960년대 한국 트로트 음악계의 가수로 ‘돌아가는 삼각지’, ‘안개 낀 장충단 공원’, ‘비 내리는 인천항 부두’ 의 히트 곡을 남겼지만 신장염으로 짧은 생을 마감했다.

 



2001년 1월 배호를 기념하는 전국모임이 창립 되었고 2004년 20여명의 회원이 모여 인천지부를 결성했다.
 
인천지부에서는 지역 위안잔치, 가요제, 콘서트, 녹색환경운동 등 많은 활동을 해 왔다.
2011년 10월8일 연안부두 해양광장에 제5호 배호노래비를 건립한 시점을 제 1회 인천배호가요제로 제정 해마다 가요제를 개최하고 있다.
 
19일 행사에는 미추홀아라리예술단, 아라천사예술단, 인천교통공사에서 후원을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시민과 함께하는 인터넷 뉴스 월 5,000원으로 소통하는 자발적 후원독자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