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올린 기사[프랑코포니 기념주간 공연 인천 트라이볼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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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올린 기사[프랑코포니 기념주간 공연 인천 트라이볼서 열린다
  • 배영수 기자
  • 승인 2019.03.25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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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싱어송라이터 바스티엥 란자 내한공연


 

 
프랑코포니(Francophonie - 프랑스어권 문화축제) 기념 주간을 맞이하여 오는 26일 19시 인천 송도 트라이볼에서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샹송 콘서트가 열린다.
 
‘인천 알리앙스 프랑세즈’와 인천 송도 트라이볼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 공연은 프랑스를 포함한 전 세계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프랑스 싱어송라이터 바스티엥 란자(Bastien Lanza)가 내한해 공연을 갖는다.
 
이번 공연은 프랑스어권 국가들의 모임인 프랑코포니 축제의 일환이다. 1970년 3월 창설된 프랑코포니를 기념하여 1966년부터 매해 이맘때 전 세계 프랑스문화원이 주최하는 행사다. 우리나라는 2016년부터 참관국 자격으로 프랑코포니에 가입되어 있다.
 
또한 지난 1월 29일 인천프랑스문화교류의 밤에 이어 인천의 프랑코포니 축제를 기념하기 위해 파비앙 페논 프랑스 대사, 쟝 크리스토프 플레뤼 프랑스 문화원장 및 대사관 관계자들과 다비드-피에르 쟐리꽁 한불상공회의소 대표 등이 인천을 방문한다.
 
저녁 공연에 앞서 인천지역 인사들과 문화·교육 교류확대를 위한 오찬 모임도 있다.
 
이 모임에는 조동성(인천대총장), 고남석(연수구청장), 서병조(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원장), 최병국(인천문화재단대표이사), 강선(펜타코드대표), 김종서(인천알리앙스프랑세즈-인천프랑스문화원원장)등이 참석한다.
 
오후 일정으로는 서인천고등학교 방문 및 향후 프랑스 노르망디와 인천의 역사, 교육, 문화 교류를 위해 박남춘 인천시장을 예방한다.
 
알리앙스 프랑세즈 측은 “젊은 예술가로서의 삶의 경험과 만남에서 받은 영감으로 작업을 하는 바스티엥 란자가 이번 공연을 통해 프랑스 샹송과 포크 사이를 넘나드는 감미로운 음색으로 관객들로 하여금 낭만, 유머, 향수를 불러일으키게 할 것”이라고 전했다.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지만 예약은 필수이다. 공연 관련 문의 및 예약은 송도 트라이볼 (www.tribowl.kr/ 032-831-5066)을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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