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반으로 확대해 매일 신고접수 및 피해조사
중구는 7일 구청장실에서 부구청장을 본부장으로 한 영종국제도시 적수피해 종합대책반을 6개 반으로 확대하고 수돗물 적수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매일 대책반별로 신고접수 및 피해조사를 하는 등 신속하게 대응하기로 했다. 그 동안 현장민원반 위주로 구성되었던 대책본부를 확대 개편하기 위한 조치다.
중구는 지난달 30일 풍납취수장이 정기점검을 위해 공촌정수장에서 정수장간 수계전환 작업을 하다 발생한 영종국제도시 등 영종지역의 수돗물 적수사태 피해에 따라 대책본부를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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