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는 오는 21일(금)부터 8월18일까지 송현근린공원에 어린이 체험형 물놀이터 ‘또랑’을 개장한다.
 
올해로 6년째인 ‘또랑’은 조합놀이대, 워터터널, 유아풀과 광장 그늘막, 이동식화장실 등 휴게시설을 갖추고 있다. 지난해 4만여명이 이용해 동구의 대표적인 어린이 물놀이 시설로 자리잡았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일주일 앞당겨 6월 21일부터 개장해 우천시를 제외하고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기존 시간에서 1시간 늦춘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구는 날씨와 기타 여건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매주 어린이 놀이시설 스팀소독을 실시하고, 매일 용수 교체 및 염소소독과 이온살균기를 가동해 수질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