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구 골목특성화사업으로 주민 100여명과 진행
미추홀구 문학동 용주사 터널 일대가 주민들의 손으로 벽화길로 재탄생했다.
미추홀구 13일 용주사 터널 일대에서 주민 100여명이 참여, 골목 특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벽화 작업에 나섰다.
이날 작업에는 문학동에 살고 있는 초·중·고생, 새마을협의회원, 자율방범대원, 어린이 명예경찰단, 우리 동네 벽화봉사단 등 지역 주민들이 참여했다.
이번 사업으로 터널 관리 주체인 한국도로공사에서 LED 조명을 전면 교체했으며, 문학산 생태를 주제로 주민들이 도안한 그림을 작업하면서 주민 참여형 벽화가 탄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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