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실련, 창립 27주년 '후원의 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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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실련, 창립 27주년 '후원의 밤' 개최
  • 김영빈 기자
  • 승인 2019.10.16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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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후 6시 인하대 60주년 기념관, 활동 소개 동영상 상영과 축하 공연


         
 
인천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 창립 27주년을 맞아 ‘후원의 밤’ 행사를 연다.

인천경실련은 17일 오후 6시 인하대 60주년 기념관 지하 1층 월천홀에서 ‘후원의 밤’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후원의 밤’은 올해 인천경실련 활동을 소개하는 동영상 상영, 축하 공연, 어울림 한마당(만찬) 순으로 진행된다.

인천경실련은 올해 ▲환경정의(수도권매립지 해법찾기) ▲사회정의(비민주적 복지전달체계 철회 요구) ▲경제정의(항공안전을 위한 인천국제공항 배후 항공정비단지 조기 조성) ▲조세정의(인천AG 법인세 형평성 문제 제기) 등 ‘정의를 실현하는 시민단체’로 거듭나기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고 자평하고 있다.

축하공연은 재능기부로 마련되며 소프라노 김상혜의 ‘그리운 금강산’, 베이스 이도형(미추홀 오페라단 단장)의 ‘백학’, 두 사람의 듀엣 ‘10월의 어느 멋진 날’을 들려준다.

인천경실련 관계자는 “‘후원의 밤’에 인천시민 여러분을 정중히 초대한다”며 “인천경실련은 창립 27주년을 맞아 ‘정치 중립’, ‘정부지원금 제로’, ‘인천 정체성 찾기’의 원칙을 고수하면서 시민들과 함께 생활밀착형 시민운동을 더욱 발전시켜 나갈 것을 약속하고 다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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