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현1,4동 행정복지센터, 뒷골목 벽화 함께 만들어
미추홀구 용현1,4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월부터 마을공동체, 세대간 협력을 위한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 어르신&어린이 협력프로젝트 ‘어어동동 어화둥둥’을 진행하고 있다.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토리협동조합은 매주 목요일 독정이 어린이도서관에서 어린이와 노인 20여명이 마을 답사후기쓰기, 마을 이야기 만들기, 마을지도 만들기 등 세대공감 활동을 해왔다.
‘어어동동 어화동동’ 프로젝트를 진행해온 기획가이자 용현1·4동 주민자치위원인 조영숙 씨는 다음달 6일까지 노인과 어린이들이 함께 만든 작품들을 용현1동 분회경로당 뒷골목 벽화로 조성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가 마무리되는 다음달 7일에는 인천문화재단 공모사업 우주인 프로젝트 ‘골목에서 놀아보자’가 펼쳐진다.
‘골목에서 놀아보자’는 이웃 주민을 초대해 동네를 돌며 마을 자랑하기와 문화체험활동 등을 진행하는 골목 축제다.
저작권자 © 인천i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