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에 청소년들을 위한 문화·예술·체험 공간이 생긴다.

서구는 가좌권역 청소년 문화·예술 전용공간 '가좌청소년문화의 집(서구 원적로 7번길 12)'을 오는 11월2일(일)  오후 2시에 개관 및 기념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가좌 지역 청소년들은 그간 문화활동 공간을 찾아 타 지역으로 이동하는 불편함을 겪어왔다. 이와 같은 이유로 이번에 개관하는 가좌청소년문화의 집은 가좌 지역 청소년들 및 지역주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지역 문화·예술 공간을 확충하고자 기획·조성됐다.

개관 이후 지역 청소년들의 참여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협력 할 수 있는 프로그램, 메이커·STEAM교육, 웹디자인, 1인 미디어, 조리실습, 영상미디어 등 다양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날 개관식에선 식전행사(홍보영상 시청, 축하 공연), 본행사(축사, 청소년 헌장낭독), 식후행사(청소년 동아리 공연, 3D입체퍼즐 체험 부스)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되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가좌청소년문화의 집 개관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가좌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www.issi.or.kr/house)를 확인하거나, 전화(032-580-119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