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이 건네는 따뜻한 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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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이 건네는 따뜻한 손길
  • 윤종환 기자
  • 승인 2019.11.04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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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인천중학교 학생들, 만월종합사회복지관에 후원금 89만 원 전달


4일 상인천중학교 동아리 학생들이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상인천중학교(남동구 간석동)가 만월종합사회복지관(남동구 만수3동) 내 아동 및 어르신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후원금 89만을 전달했다.

이 날 전달된 후원금은 아동 및 어르신 대상 사회복지서비스 제공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용균 상인천중학교 교장은 “산업화가 진행됨에 따라 개인주의가 우선 시 되는 사회인데도, 교 내 학생들이 따뜻한 마음을 실천해준 것에 대해 뜻 깊게 생각한다"며, "학생들이 바라는 것처럼 아동 및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기운이 전달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임경임 만월종합사회복지관장은 “교 내 학생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노력해서 얻은 바자회 수익금을 전해주신 것에 대해 감사하며, 지역사회 내 아동 및 어르신을 대상으로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요청한 취지에 맞게 사용하겠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또한, 바자회 수익금 전액을 기부한 상인천중학교 봉사 동아리 학생들은 “독거 어르신이나 몸과 마음이 힘든 아동들에게 사용하여 함께 웃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바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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