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인천 민족화해 포럼' 22일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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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인천 민족화해 포럼' 22일 열려
  • 윤종환 기자
  • 승인 2019.11.12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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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화협 주최, 통일민주협의회 주관... 민간 차원 남북교류협력 성과·과제 공유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가 '2019 인천 민족화해 포럼'을 오는 22일(금) 오후 6시 인천시청 대강당에서 연다.

이번 포럼은 민간차원의 남북교류협력 성과와 과제를 공유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이날 포럼선 박영일 인하대 교수가 '평화미래도시 100년을 여는 인천'을 발제하고 이창희 박사, 이민우 민족문제연구소 위원장, 강춘근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위원장, 임정현 인천대 학생의 지정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이날 포럼 외에도 오후 5시부터 시작하는 '어울림마당'에선 남북교류사진전, 북녘음식체험, 화해포토존 등이 열리고, 오후 7시40분부턴 '민족화해밥상' 등 남북의 모습을 잘 엿볼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들이 준비되어 있다.
 
1998년 구성된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는 통일문제에 대한 국민적 합의를 도출하고, 민족의 화해협력과 평화실현을 통해 민족의 공동번영을 이루어 나가고자 노력하는 사람들이 모인 단체다. 200여 개의 정당, 종교, 시민사회단체 협의체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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