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시장과 전동 주변 등 259면 규모
인천시 중구는 지난해 신규 주차장 5곳을 조성했다고 2일 밝혔다.
신규 주차장은 신흥시장 주변 39면, 전동 70면, 답동성당 뒤 8면, 경동 49면, 아암물류단지 주변 노상 93면 등 총 1만2천273㎡의 터에서 259면 규모로 조성됐다.
이로써 중구 공영주차장은 노상 103곳(3천459면)과 노외 35곳(1천108면)으로 늘었고 주차장 확보율(차량 등록대수 대비 주차면)은 103.5%를 기록했다.
중구는 올해도 토지 매입 등 절차를 밟아 내년 준공을 목표로 영종도 운남지구 일대 3곳(4천371㎡)에서 모두 160면 규모의 공영주차장을 추가 조성할 계획이다.
중구 관계자는 "공영주차장 확대사업을 지속적으로 벌여 주민과 중구를 찾는 관광객들이 주차난을 겪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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