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6만위 안치 봉안시설 추가, 2만기 규모 외국인 특화묘역 설치 등
인천시는 인천가족공원(옛 부평공동묘지) 2단계 조성사업에 498억원을 들여 오는 9월 공사를 발주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2015년까지 추진되는 2단계 사업의 주요 내용은 총 6만위를 안치할 수 있는 봉안시설 추가 설치와 2만기 규모의 외국인 특화묘역 설치, 수목장·정원장·테마공원 조성, 도로 확장 등이다.
시는 오는 7월까지 설계용역을 끝내고, 8월까지 인.허가 처리 등 행정절차를 마칠 예정이다.
인천가족공원 조성사업은 총 사업비 1천406억원을 투입해 2021년까지 3단계로 나눠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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