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29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2009년 지역경제 살리기 시상식 및 성공사례 공유대회'에서 인천시에 대통령 표창을, 경상남도에 국무총리 표창을 수여했다.
인천시는 민간기업 인턴에 참여한 구직자를 정규직으로 전환하도록 해 청년 일자리를 창출한 공로로, 경상남도는 결혼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한 공로로 각각 수상했다.
개인 중에서는 충청북도 지방행정사무관 전우배씨가 대통령 표창, 강원도 지방녹지사무관 전제훈씨와 전라북도 지방행정주사보 김인숙씨가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이날 대회에선 중앙행정기관과 시·도, 시·군·구의 지역경제 담당 공무원 등 400여명이 참석해 지역경제 살리기와 관련한 성공 사례를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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