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장 6개월까지 1인당 95만원의 임금 지원
인천시 남동구는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과 민간부문 고용확대를 위해 '구민채용기업 임금지원 사업'을 벌인다고 21일 밝혔다.
구민채용기업 임금지원 사업은 한시적인 일자리를 제공해 온 공공일자리사업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구민을 직원으로 채용한 기업에 구에서 임금을 지원하고, 기업은 지원기간이 끝나면 정규직 직원으로 채용하는 사업이다.
구는 35명의 임금을 지원할 수 있는 사업비 2억원을 확보하고, 오는 4~11월 사업을 시행할 계획으로 오는 28일까지 사업대상 업체를 모집하고 있다.
지원 대상 업체는 3월 중 사업설명회를 거쳐 결정되며 각 업체는 최장 6개월까지 1인당 95만원의 임금을 지원받는다. 청년실업자 채용기업과 채용조건이 우수한 기업체는 우대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 인천i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