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주재 간담회 정기적으로 개최
인천시는 지역 중소기업의 경영애로를 덜어주기 위해 10대 업종별 클러스터를 구성해 시장이 주재하는 간담회를 정기적으로 열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시는 이달 말까지 10대 업종별 대표기업 40개사를 선정해 다음달 말 시장 주재로 10대 업종 대표자 간담회를 열 예정이다.
10대 업종은 식음료, 섬유, 목재, 화학, 비금속, 금속, 전자, 기계, 운송, 가구 등 인천 산업에서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업종이다.
시는 하반기에는 업종별 간담회를 차례로 갖고, 시장이 기업 현장의 애로 청취와 건의사항 수렴에 나설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업종별 클러스터 구성을 통해 시와 기업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시의 주요 정책에 업계 의견을 반영해 기업 경쟁력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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