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3개 단체 174개 사업
인천시가 올해 사회단체 보조금으로 153개 단체 174개 사업에 총 20억200만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지원 단체와 사업 수는 지난해 145단체 163개 사업에 비해 7개 단체, 11개 사업이 늘고, 보조금 액수는 같은 기간 21억2천200여만원에 비해 1억2천만원 가량 줄었다.
인천시는 최근 사회단체보조금 심의위원회를 열어 이렇게 결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국민운동단체, 통일·안보 관련 단체, 종교적 색채가 강한 단체 등의 사업이 축소되거나 배제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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