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읽는 아기맘' 책 무료 택배 서비스도 실시
인천 중앙도서관은 영유아 엄마를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책 대출 서비스를 한다고 3일 밝혔다.
도서관은 오는 4월1일부터 매주 금요일 15차례에 걸쳐 영유아 엄마를 대상으로 '그림책, 그림자극으로 만나다'란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 프로그램은 자녀의 연령에 맞는 그림책을 배워 자녀에게 들려주고 그림책 주인공을 인형으로 만들어 그림자극을 익히는 것이다. 수료 뒤에는 자녀들에게 그림자극을 공연하게 된다.
또 3일부터 임신 6개월 이상된 임산부와 태어난 지 12개월 미만의 영아 엄마를 대상으로 관외 책 대출서비스를 하는 '책읽는 아기맘' 책 무료 택배 서비스를 한다.
대상 주부는 도서관의 관외대출서비스 회원에 가입하고 산모 수첩이나 아기출생증명서를 제출하면 된다.
책 대출은 1인당 22일동안 10권이고 1회에 한해 7일간 반납기간이 연장된다.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www.ijlib.or.kr)를 보거나 전화(032-420-842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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