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도시생태현황도 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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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도시생태현황도 제작한다
  • 김주희
  • 승인 2011.03.07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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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상반기까지 인천 전역 대상으로

인천시는 오는 2013년 상반기까지 인천 전역을 대상으로 한 도시생태현황도(비오톱 지도)를 만들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시는 시범사업으로 1억원의 예산을 들여 남동구에 대한 지도 제작을 지난달 마쳤고, 8억2천만원을 투입해 나머지 9개 구·군의 지도 제작에 들어갈 예정이다.

도시생태현황도에는 토지이용 현황, 녹지율, 토양피복 현황, 식생 분포 등이 표시되며 도시관리계획과 환경영향평가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시 관계자는 "서울시의 경우 이미 10년 전에 도시생태현황도를 제작해 유용하게 활용하고 있다"면서 "지도가 제작되면 인천시 생활지리정보시스템에 입력해 누구나 편하게 쓸 수 있게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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